안재현-구혜선 이혼 후 양측의 행보 엇갈려
지난 2016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지난 2019년 이혼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양측간의 폭로전과 설전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지금까지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안재현의 배우 복귀작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KBS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작품인데요.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종영 이후 3월 25일부터 방영될 예정입니다. 최근 부진을 이어온 KBS 주말드라마에 시청률 훈풍을 안재현이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구혜선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는데요. 현재 작가, 화가 등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거 이혼 과정에서 구혜선 측의 대응이 구설에 오르며 이미지 회복은 요원한 듯 싶습니다. 이미지가 중요한 배우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KBS 주드 '진짜가 나타났다!' '더 글로리 혜정이' 출연으로 화제성 확보?
한편 안재현과 백진희, 차주영 등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최근 더 글로리로 화제성이 높은 최혜정 역의 차주영 배우 덕에 웃음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흥행으로 주연인 차주영 배우의 인기가 시청률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데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현재는 아름다워 등 히트작 신사와 아가씨 이후로 1년간 부진을 면치 못한 KBS2 로서는 진짜가 나타났다에 거는 기대가 높아보입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입니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되는 첫 KBS 주말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이 또한 차주영 배우를 의식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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